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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의 2세대 모델이 1월 26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12일의 렌더링 공개에 이어, 24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얼굴을 알려온 K7의 실차가 드디어 공개된 것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K7은 `소프트 카리스마(Soft Charisma)`를 기치로 내걸고 올 한 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한 신형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기아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춰 개발했으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에 이르는 전 부문에 걸쳐 총체적 변혁을 꾀했다고 전했다.

기아차의 이형근 부회장은 새로운 K7의 출시 행사 현장에서의 인사말을 통해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존 준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K7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스타일(Signature Style)`을 충실히 따르며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는` K7만의 스타일링 요소를 채워 넣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대형 세단의 스타일링 경향인 `웅장함`과 `볼륨감`, 그리고 강력한 `카리스마`의 세 가지 요소를 겸비한 조형을 통해 한결 남성적이면서도 당당한 외모로 거듭났다.



외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까지 이어진 `Z`자 형상이다. 이 `Z`자 형상은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K7이 가져야 할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냈다. 또한, 새로운 K7은 음각 타입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기존의 기아차 디자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층 예리하게 날을 세우면서도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적이다. 안개등은 신형 쏘렌토와 스포티지 등을 필두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4등식 램프를 적용하여, 얼굴만 봐도 한 눈에 기아차의 식구임을 알 수 있다.



행사 당일(26일)의 신차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실내는 기존 K7을 초월하는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되었다.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통한 넓은 공간감을 이루고 있으며, `랩 어라운드(Wrap Around)` 디자인 개념 또한 적용하여 보다 시원스럽고 넉넉한 분위기를 낸다. 또한, 마감재의 품질 향상에도 신경을 쓴 덕에 시각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감 면에서의 개선 역시 이루었다.



새로운 K7의 실내는 고급세단임을 강조하는 디테일 또한 특징이다. 가죽 시트에는 마름모꼴의 누빔 패턴을 삽입했고 내장재 전반에 스웨이드 소재를 대폭 적용했으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의 아날로그 시계를 탑재하여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새로운 K7은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영역과 컨트롤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컨트롤 영역 내의 공조와 멀티미디어 스위치는 상하로 구분해 배치함으로써 시인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스위치는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의 설계를 적용했다.



새로운 K7은 다양한 신규 장비들을 대거 추가하는 한 편,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의 증강 역시 이루었다. 히티드 시트 작동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동으로 단수를 하향 조정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히티드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운전석 최대 14방향, 동승석 최대 10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파워시트 운전석 쿠션 끝단의 슬라이딩 및 회전 기능으로 허벅지 지지감을 높인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등의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안전 측면에서도 향상을 이루었다. 새로운 K7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4% 대비 2배가 넘는 51%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올렸다. 이 외에도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하고 측면 충돌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차체 측면부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 확대하는 한 편, 차체 주요 부위 충돌하중 경로 개선 및 연결구조 강화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35% 향상시켜 차체 강성을 대폭 보강했다. 에어백은 총 9개로, LPi를 제외한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새로운 K7은 2.4리터 세타II GDi 엔진, 3.3리터 람다II GDi 엔진, R 2.2리터 디젤 엔진, 3.0 람다 LPi 엔진의 4가지 엔진과 자동6단 혹은 동급 최초 적용한 전륜구동용 자동8단 변속기를 적용한다. 6단 자동변속기는 2.4리터 세타 II GDi 엔진과 3.0리터 람다 LPi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는 3.3 람다 엔진과 R 2.2 디젤 엔진과 조합된다.

K7의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010만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7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290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3.0 LPG 택시 모델이 `디럭스` 2,495만원, `럭셔리` 2,765만원 3.0 LPG 렌터카 모델이 `럭셔리` 2,650만원, `프레스티지` 3,090만원이다.



7년만에 세대교체를 맞은 K7은 초대 K7의 뒤를 이어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사양으로 무장하고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공 : 차보다 빠른 검색, 모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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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장기렌터카
SK렌터카&자동차 STORY 2016.02.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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